무료했던 주말 오후 홍대에 다녀오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도 어디로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아까운 시간 특히나 주말을 집에서만

보내는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게 느껴져서 오후에 친구를 

불러서 우선 한강쪽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한강에는 한 달에 2번이나 3번정도 꼬박

갈 정도로 열성적이였는데..

한강에 가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종

이벤트.. 예를들어 음악회나 저글링쇼 등을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을 뿐 아니라 이벤트도

만나볼 수 없어서 다소 썰렁하더라구요..

그래서 곧자 홍대쪽으로 가서 여기저기 구경다녔는데..처음으로

홍대안에도 들어가밨네요.. 그리고 곧자 나와서 거리구경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