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한강공원에서의 하루

오늘은 많은 분들이 월요일이라 직장이나 학교가기 힘들어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저부터도 오늘 오전부터 눈이 껌뻑껌뻑거리면서 넔이 나간 듯... 하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그냥

하루일과가 끝날 시간이 오길 먼산만 보고 있는데요..

이제 곧 여름도 얼마남지 않아서.. 낮시간에는 제법 뜨겁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마 여름이 오면

외출하기가 힘들꺼 같아서..

어제는 모처럼 휴일을 즐기기 위해서 한강공원을 갔는데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는

혼자서 갔는데.. 아마도 혼자 온사람은 거의 저 혼자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끼리 왔는데.. 조금 부러웠다는..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평화스런 휴일을 즐기고 온거 같아서.. 스트레스도 날려보낼 수 있는 기회도 되었고..

그리고 마술쇼도 구경했는데.. 정말 신기했다느..ㅎ.. 이렇게 멋진 휴일을 보내고 나면..

오늘같은 월요일에는 후유증도 심해서.. 더욱 일이 손에 안 잡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