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정말 잘 가네요..

오늘이 벌서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데.. 이제 올해 달력도 한장뿐이 안 남았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건 좋지만.. 한 살을 도 먹는게 그렇게 달갑지는

않는거 같아요..

오늘은 그래도 일요일이라서..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야 될텐데..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나질 않네요..

날씨라도 좋았더만.. 나들이라도 떠나 볼텐데.. 요즘 날씨가 정말 만만하지 않아서..

마음놓고 어딜 돌아다니지를 못하겠어요..

정말 추운 지방에 사느 사람들은 대단한듯.. 동물들도 마찬가지이고..

펭권은 완전 극지방에서도 먹이를 잡기 위해서 그 차디찬 바닷물로 뛰어 들어가는 거 보면 정말 대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