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에 가보셨나요?

지난 주 토요일 일주일의 황금기에 빈둥빈둥 집에서만 머무르다가.. 왠지 시간이 너무 아깝고 해서..

작은 가방에 필요한 물건을 집어넣은 후..

지하철로 약 2시간정도 걸리는 오이도를 향해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바다가 보고 싶기도 하고..

오이도로 향하는 시골들이 드문드문 자리잡고 있어서.. 왠지 기분전환도 될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이도로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주변 검색을 하던 중..

소래포구라는 새로운 지역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 오이도는 전에도 가본적이 있어서.. 처음 가보는

소래포구가 더욱 좋을꺼 같아서..

바로 목적지를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소래포구는 바다가 그렇게 시원하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역앞에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들르셔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