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세탁기사용으로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한국인에게 있어서 집에 대한 집착은 그 어떤

나라보다 심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인구수는 많은데 반해 땅덩어리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제가 원하는 집을 가져보는게..

작은 소원인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집값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저에게는 어쩔 수 없이 작은 원룸에 거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룸이 작으니 공동으로 사용해야 되는 물건들도

몇 가지 있는데.. 바로 전자렌지랑 세탁기입니다.. 전자렌지의 경우에는

사용시간이 워낙 짧아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는 않지만

세탁기의 경우에는 한 번 사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1시간은 사용하게 되고.. 어쩔 때는 세탁기를 돌려놓고 찾아가지를

않아서 다음 사람이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어서 몇 시간을

기달려야 하는 불편함도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