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네요

지금 살고 있는 방으로 이사온지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 전에 살던 집은 겨울에도 난방이 잘 되지 않아서

조금만 추워도 벌벌 떨면서 지내야 했으며..

특히 잠잘 때는 이불을 두겹 세겹 덮고서야

겨우 잠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일어나서도 몸이 개운하지 않아서

하루종일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로 인해서

큰 마음 먹고 지금 살던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월세는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방이 상당히 따뜻한데..

이로 인해 겨울이 전혀 두렵지 않을 정도네요..

그래서인지 눈 오는 날을 기달려지는 

날도 많은데.. 유독 올해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고 있어서

상당히 아쉬운데.. 어제는 모처럼 약간 쌓일 정도의

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금방 그치더라구요..